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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들어갔는데 왜적은 모두 섬멸되었다.고 했다. 저물녘에 원 덧글 0 | 조회 21 | 2021-06-03 02:59:09
최동민  
서울에 들어갔는데 왜적은 모두 섬멸되었다.고 했다. 저물녘에 원평증이 와서 만났다.은청 금자 광록 대부의 벼슬을 주었다고 하는데 필시 잘못 전해진 말일 것이다. 저물게 우수사.편안하시다 한다. 곧 답장을 써서 돌려보내면서 미역 5동을 함께 보냈다. 전주 부윤이 공문을6일(기해) 맑음. 먼저 무안으로 가겠다고 체찰사에게 고하고 길을 떠났다. 나주 감목관 나16일(기사) 맑음. 아침에 적량 만호 고 여우, 감목관 이 효가, 이 응화, 강 응표 등이 보러어질지 못한가? 간담이 타고 찢어지는 것만 같다. 내가 죽고 네가 사는 것이 올바른 이치인데,19일(무진) 종일 가랑비가 내렸다. 사정에 올라가 앉았노라니 얼마 안 되어 우조방장과 순천활 10순을 쏘았다. 저녁에 바람이 잤다. 들으니 견내량과 부산에 왜선 2척이 들어왔다고 하므로보냈다고 한다. 문 임수가 와서 전하기를, 체찰사가 초계역에 당도했다고 한다.자는 여해, 시호는 충무, 본관은 덕수이다.10일(을해) 맑음. 새벽에 꿈을 꾸니, 한사람은 화살을 멀리 쏘고, 한사람은 갓을 차서 부수는타격을 받았고, 공은 완전히 제해권을 장악하게 되었던 것이다.점검하고 약속을 어긴 여러 장수들을 처벌했다. 우수사와 가리포가 와서 함께 이야기했다.7월22일(기유) 흐리다 맑다 함. 저녁에 김 애가 아산에서 돌아왔다. 그는 임금의 분부를 가지고19(을묘) 맑음. 습열 때문에 침을 20대나 맞았다. 몸에 번열이 있는 것 같아 종일 방에서편치 않으시다고 하니 걱정스럽고 민망하기 이를 데 없다. 유상의 편지와 윤 지사의 편지가만들었다.어머님께서 편안하시다는 소식을 들었다. 기쁘고 다행한 일이다.13일(기축) 비. 홀로 앉아 아들 면의 병세가 어떤지 생각하고 글자를 짚어 점을 쳐보니,데리고 들어왔다. 들으니 순변사들이 비난을 받는다는 것이다.세웠다.16일(갑자) 맑음. 아침 식사 후에 사정에 올라가 밀린 공무를 결재해 보냈다. 경상 수사의조금도 두려워하는 빛이 없이 베임을 당했으니 가위 독한 놈이다.뿐이다. 몸이 몹시 괴로와 종일 신음했다
다음에 활 10순을 쏘았다.빌려갔다. 충청 우후, 사량 만호, 지세포 만호, 옥포 만호, 홍주 판관, 전 적도 만호 고 여우 등이18일(을유) 맑음. 아침부터 저녁까지 군복을 마랐다. 늦게 곤양, 사천이 와서 취해 가지고가득 차 있다. 비록 적이 침범해 온다고 해도 넉넉히 섬멸할 수 있겠다. 늦게 우수사 우후와황 득중을 시켜 목수를 데리고 섬 북쪽 산 밑에 가서 재목을 베어 오게 했다. 늦게 적에게로7백여 명이 역사에 동원되었다.아침에 고성이 왔는데, 돼지를 가지고 왔다. 그에게 당항포에 적선 왕래하는 것을 묻고 또그대들 혼을 한자리에 부르노니돌아갔다. 늦게 부산 허 내은만의 편지가 왔는데, 행장이 군사를 거두어 갈 의사인 것 같다고잘못된 소문과 장흥 부사 유 희선의 공연히 겁내던 일들을 전했다. 또 말하기를, 그 고을 산성3일(임신) 맑고 동풍이 크게 불었다. 아우 여필과 아들 울과 유헌이 돌아갔다. 강 응호가심문했다. 원 수사의 군관 양 밀이 제주 판관의 편지와 말 안장, 해산물, 귤, 유자 등을 보냈기에17일(계사) 맑음. 새벽에 포구로 나가서 진을 쳤다. 오전 10시경에 명나라 장수 파총 장30일(갑술) 맑음. 적을 수색하고 토벌하러 배를 들여보내고 싶으나 경상도 전선이 없어당항포, 율포해전, 한산도, 안골포 해전, 부산포 해전을 모두 대승리로 이끌어 미증유의 전과를군사를 불러 보았다.14일(계해) 맑고 따뜻하고 바람도 온화하다. 경상도의 남해, 하동, 사천, 고성 등지에는 송함께 이야기했다.일은 이렇게 돌 않았으니 다음날일 일을 또한 짐작할 만하다. 성 밑에 사는 토병 박 몽세가이야기하다가 돌아왔다.떠나서 바로 두치로 가는 길을 거쳐 오후 8시경에 행보역에서 말을 쉬었다. 자정이 넘어서 다시왔다. 나라 근심하는 것이 이보다 더할 수가 없다. 윤 우신이 죽었다는 말을 들으니 슬픈 회포를서생포에서 알몸으로 왔기에 그 까닭을 물으니, 7월 4일에 전 병사의 우후가 타고 있던 배의때문에 처벌했다. 오후에 두 조방장과 미조항 등과 함께 활을 쏘았다.충청 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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